
2026년 10월 기준 서울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사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이 결렬되면서, 다시 파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어요. 매년 되풀이되는 인력충원 갈등이 또 수면 위로 올라온 상황이에요.
한눈에 보기
- 누가: 서울교통공사(서울지하철 운영기관)와 노동조합
- 무엇을: 2,212명 인력감축 계획 철회 vs 유지, 1,313명 신규채용 요구를 두고 충돌
- 언제: 2026년 9월 29일 교섭 결렬, 10월 7일부터 쟁의 절차 돌입 예고
- 어디서: 서울지하철 전역 운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
무슨 일이 있었나요?

사진: Pixabay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2026년도 임단협을 놓고 교섭을 이어왔지만, 2026년 9월 29일 결국 결렬됐어요. 가장 큰 쟁점은 인력 문제였어요.
노조는 2,212명 규모의 인력감축 계획을 철회하고, 올해 중으로 1,313명을 새로 채용해야 한다고 요구했어요. 반면 공사 측은 코로나19 이후 승객이 줄고 재정이 나빠졌다는 이유로 감축 계획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이에 노조는 10월 7일 궤도노동자 공동대의원대회를 시작으로 쟁의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어요.
왜 갈등이 커졌을까요? 인력감축 2,212명 vs 채용 요구

사진: Pixabay
이번 갈등의 뿌리는 서울교통공사의 중장기 경영계획이에요. 전체 정원 1만 6,367명 가운데 13.5%에 해당하는 2,212명을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줄인다는 계획이 그 핵심이에요.
공사는 진접선 연장 운행을 위해 135명을 새로 뽑긴 했지만, 그 외 정원을 더 늘리려면 서울시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어요. 즉 공사가 마음대로 채용 규모를 정할 수 없는 구조라는 거예요.
아래 표로 노조와 공사의 입장 차이를 정리해 볼게요.
| 구분 | 노조 요구 | 공사 입장 |
|---|---|---|
| 인력감축 계획 | 2,212명 감축 철회 | 재정 악화로 감축 계획 유지 |
| 신규채용 | 올해 중 1,313명 채용 | 진접선용 135명 채용, 추가는 서울시 승인 필요 |
작년에도 비슷한 갈등이 있었어요
사실 이런 갈등은 올해 처음이 아니에요. 바로 직전 교섭 사이클이었던 2025년 12월에도 노사는 충돌했어요. 당시 노조는 800~1,000명 충원을 요구했지만, 서울시가 승인한 신규채용 규모는 300명 미만이었다고 노조는 주장했어요.
결국 820명 신규채용과 3%대 임금 인상에 노사가 합의하면서, 예고됐던 총파업은 선언 2시간여 만에 철회됐어요. 또한 당시 공사는 정부의 공공기관 임금 인상률 가이드라인이 3%임에도, 재원 부족을 이유로 1.8%만 반영 가능하다는 입장을 반복해왔어요.
더 거슬러 올라가 2023년 11월 교섭에서도 신규채용 660명으로 타결되긴 했지만, 2,212명 감축 계획 자체는 바뀌지 않았어요. 즉 큰 틀의 감축 계획은 그대로 둔 채, 매년 채용 규모만 조금씩 조정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는 셈이에요.
서울 버스 파업과도 겹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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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서울 시내버스 노조도 갈등을 겪고 있었어요. 통상임금 산정 기준(월 176시간 기준인지 209시간 기준인지를 두고 벌어진 쟁점)을 놓고, 2026년 9월 16일 전면 파업에 돌입한 바 있어요.
이렇게 지하철과 버스 노사 갈등이 겹치면서, 2026년 하반기 서울 대중교통 전반에 긴장감이 높아진 상태라고 볼 수 있어요.
나도 영향을 받을까요?
서울교통공사에는 민주노총 계열의 서울교통공사노조, 통합노조, 그리고 복수노조인 올바른노동조합 등 여러 노조가 함께 존재해요. 과거에는 이 노조들이 동시에 파업을 예고한 적도 있었어요.
다만 이번 10월 쟁의 절차에 어느 노조(또는 노조들)가 함께 참여하는지, 실제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시작됐는지, 구체적인 파업 예정일이 잡혔는지는 2026년 10월 8일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어요. 매일 지하철을 이용하신다면, 아래 절차를 참고하면서 공사와 서울시의 공식 발표를 챙겨보시는 게 좋아요.
앞으로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 1단계. 교섭 결렬 – 2026년 9월 29일 노사 임단협 교섭이 결렬됐어요.
- 2단계. 쟁의 절차 돌입 – 10월 7일 궤도노동자 공동대의원대회를 시작으로 노조가 쟁의 절차에 들어갔어요.
- 3단계. 이후 절차 확인 – 노동위원회 조정 신청 여부,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실제 파업 일정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어요. 중앙노동위원회나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의 공식 발표를 통해 추가 소식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 4단계. 실시간 운행정보 확인 – 파업이나 운행 차질이 실제로 발생하면, TOPIS 교통정보를 통해 실시간 운행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해요.
이것만은 주의하세요
이번 사안은 아직 교섭이 진행 중인 사안이라, 파업 날짜나 대체 운행 계획처럼 확정되지 않은 내용을 미리 단정해서 말하는 정보는 걸러서 보시는 게 좋아요. 특히 "파업으로 환불·보상이 필요하다"며 개인정보나 계좌 정보를 요구하는 문자나 전화는 사기일 가능성이 높아요.
공식 기관은 문자나 전화로 개인정보, 계좌번호, 송금을 요구하지 않아요. 이런 연락을 받으면 응하지 말고 바로 끊으세요.
자주 묻는 질문
서울지하철 파업이 확정됐나요?
아니에요. 2026년 10월 8일 현재까지는 노조가 쟁의 절차에 돌입했다는 것만 확인됐고, 실제 파업 일정이나 찬반투표 결과는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어요.
왜 인력감축 계획이 생겼나요?
서울교통공사는 코로나19 이후 승객이 줄고 재정이 악화됐다는 이유를 들고 있어요. 전체 정원 1만 6,367명 중 2,212명(13.5%)을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줄인다는 중장기 경영계획이 그 배경이에요.
작년 갈등은 어떻게 끝났나요?
2025년 12월 교섭에서 820명 신규채용과 3%대 임금 인상에 노사가 합의하면서, 예고됐던 총파업이 선언 2시간여 만에 철회됐어요.
서울지하철에 노조가 하나만 있나요?
아니에요. 민주노총 계열 서울교통공사노조, 통합노조, 복수노조인 올바른노동조합 등 여러 노조가 함께 존재해요.
지금 당장 운행에 차질이 있나요?
2026년 10월 8일 현재 자료로는 실제 운행 차질(경고파업, 준법투쟁 등)이 발생했는지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어요. 실시간 운행 상황은 TOPIS 교통정보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해요.
출처
- 서울교통공사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seoulmetro.co.kr
- 서울시청(정책·보도자료) - https://www.seoul.go.kr
- 서울교통공사 TOPIS 교통정보(실시간 운행상황) - https://topis.seoul.go.kr
- 중앙노동위원회(노동쟁의 조정 절차 안내) - https://www.nlrc.go.kr
- 뉴스토마토, "서울교통공사 임단협 결렬" - https://newstomato.com/ReadNews.aspx?no=1315212
- 뉴스토마토, "서울교통공사 인력감축 계획" - https://newstomato.com/ReadNews.aspx?no=1284351
- 한국아파트신문, "서울교통공사 총파업 철회" - https://www.karnews.or.kr/news/articleView.html?idxno=22009
- 매일노동뉴스, "서울교통공사 신규채용 합의" - https://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429
- 한국일보, "서울 시내버스 전면 파업" - 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91512570002474
- 서울교통공사 올바른노동조합 - https://allbaleun.co.kr/
이 글은 참고용 정보이며, 실제 파업 여부와 운행 일정은 서울교통공사·서울시의 공식 안내를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해요. 자세한 면책 고지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