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기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역가입자 소득정산 방식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국회에 보고했어요. 아직 확정된 제도는 아니지만, 공단 시뮬레이션에서 394만 세대가 세대당 평균 84만원을 추가로 내야 할 수 있다는 추산이 나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지금까지 나온 내용을 정리해 드릴게요.
한눈에 보기
- 누가: 소득이 늘어난 지역가입자 세대(약 394만 세대), 월급 외 소득이 있는 직장가입자 110만 명
- 얼마: 394만 세대 전체 추가 부과액 3조2,911억원, 세대당 평균 약 84만원(1인당 금액 아님)
- 언제까지: 2026년 10월 20일 국정감사 보고 단계이며, 시행 여부와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음
- 어디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고객센터(1577-1000), 공단 홈페이지
건강보험료 소득정산, 왜 전 국민 확대를 추진하나요?

사진: Pixabay
지금은 지역가입자의 소득이 줄었을 때 보험료를 돌려받으려면 가입자가 직접 공단에 신청해야 해요. 이런 방식을 '신청주의'라고 불러요.
그런데 2025년에 자진신청으로 실제 환급받은 세대는 21만 세대에 그쳤어요. 몰라서, 혹은 절차가 번거로워서 환급을 못 받은 세대가 많다는 뜻이에요.
이 때문에 공단은 가입자 신청을 기다리지 않고 공단이 직접 소득을 다시 계산해 보험료를 조정하는 '직권정산' 방식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요. 이 내용은 2026년 10월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보고된 '주요 업무추진 현황' 자료에 담겼어요.
핵심 내용: 394만 세대 추가 납부, 232만 세대 환급

사진: Pixabay
공단은 지역가입자 약 908만 세대를 대상으로 소득정산 확대 효과를 시뮬레이션했어요. 그 결과를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 소득이 늘어 보험료를 더 내야 하는 세대: 394만 세대
- 소득이 줄어 보험료를 돌려받는 세대: 232만 세대
- 소득 변동이 없어 보험료가 그대로인 세대: 390만 세대
| 구분 | 세대 수 | 금액 |
|---|---|---|
| 추가 납부 | 394만 세대 | 총 3조2,911억원(세대당 평균 약 84만원) |
| 환급 | 232만 세대 | 총 1조8,014억원 |
| 변동 없음 | 390만 세대 | - |
추가 납부액에서 환급액을 뺀 순수입 증가 효과는 약 1조4,897억원으로 전망돼요. 이 개편안은 국세청에서 전년도 확정 소득 자료를 넘겨받아, 공단이 연 1회 직권으로 정산하는 방식이 핵심이에요.
참고로 직장가입자는 이미 매년 4월 전년도 보수총액 신고를 바탕으로 보험료를 연말정산하고 있어요. 2026년 4월 정산에서는 약 8,000억원을 환급하고 4조5,000억원을 추가 징수해, 순수입이 약 3조7,000억원 늘었어요. 이번 개편은 지역가입자에게도 비슷한 구조를 적용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어요.
나도 추가 납부 대상이 될까요?
이번 소득정산 확대 대상은 지역가입자 908만 세대와, 월급 외 소득이 있는 직장가입자 110만 명이에요. 직장가입자는 월급 외에 임대소득이나 사업소득 등이 있는 경우가 해당돼요.
지역가입자 중에서는 전년도보다 소득이 늘어난 세대가 추가 납부 대상이고, 소득이 줄어든 세대는 환급 대상이에요. 소득 변동이 없으면 보험료도 그대로예요.
다만 구체적으로 소득이 얼마나 늘어야 추가 납부 대상이 되는지, 세부 기준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어요. 현재 나온 수치는 공단 내부 시뮬레이션 결과이고, 보건복지부는 "정책 방향을 확정한 바 없다"는 입장이에요.
지금 확인하고 대응하는 방법

사진: Pixabay
제도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지금 할 수 있는 확인 방법은 있어요. 아래 순서대로 점검해 보세요.
- 현재 보험료 고지 내용 확인하기: 공단 홈페이지의 'The건강보험' 서비스에서 내가 내고 있는 보험료와 산정 기준을 확인해요.
- 소득·재산 변동이 있으면 조정 신청하기: 올해 소득이나 재산이 바뀌었다면 가까운 공단 지사나 고객센터(1577-1000)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어요.
- 환급 대상인지 직접 확인하기: 지금은 신청주의라서 소득이 줄었어도 자동으로 환급되지 않아요. 공단 지사나 고객센터에 직접 문의해 확인해 보세요.
- 공식 발표 주시하기: 시행 여부와 시기는 보건복지부와 공단의 공식 발표를 통해 확정돼요. 공단 홈페이지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를 틈틈이 확인하세요.
주의할 점
몇 가지 꼭 기억해 두셔야 할 부분이 있어요.
- '394만 세대 추가 납부, 세대당 평균 84만원'은 2026년 10월 20일 국정감사에 보고된 추산치예요. 실제 제도 시행 여부와 시기, 세부 기준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어요.
- 일부에서 '1인당 84만원'이라고 표현하지만, 정확히는 '세대당 평균 84만원'이에요. 세대원 수가 다르면 1인당 부담은 다를 수 있어요.
- 현행 지역가입자 보험료는 매년 11월분부터 전년도 귀속 소득자료(국세청)와 당해년도 재산세 과세표준(지자체)을 반영해 다음 해 10월까지 부과되는 구조예요. 이번 직권정산 확대안에서도 이 구조가 그대로 유지되는지는 아직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았어요.
- 참고로 2026년도 건강보험료율은 직장가입자 기준 7.19%로, 2025년(7.09%)보다 0.1%포인트 올랐어요.
건강보험공단이나 국세청을 사칭해 문자나 전화로 "추가 납부 대상"이라며 개인정보나 계좌 정보, 송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공단은 이런 방식으로 개인정보나 송금을 요구하지 않으니,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으면 공단 고객센터(1577-1000)로 직접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이 제도는 내년부터 바로 시행되나요?
아니에요. 2026년 10월 20일 국정감사에 보고된 추진 방안일 뿐, 보건복지부는 "정책 방향을 확정한 바 없다"고 밝혔어요. 시행 여부와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요.
세대당 평균 84만원이면 저희 집도 그만큼 내야 하나요?
84만원은 추가 납부 대상 394만 세대의 평균값이에요. 실제 세대별 금액은 소득이 얼마나 늘었는지에 따라 다르고, 구체적인 산정 기준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어요.
소득이 줄었는데 어떻게 환급받나요?
지금은 가입자가 직접 공단에 신청해야 환급받을 수 있는 '신청주의'예요. 2025년에는 자진신청으로 실제 환급받은 세대가 21만 세대에 그쳤어요. 소득이 줄었다면 공단 지사나 고객센터(1577-1000)에 직접 조정을 신청해 보세요.
직장가입자도 영향을 받나요?
네, 월급 외 소득이 있는 직장가입자 110만 명도 이번 소득정산 확대 대상에 포함돼요. 임대소득이나 사업소득 등 월급 외 소득이 있는 경우가 해당돼요.
2026년 건강보험료율은 얼마인가요?
직장가입자 기준 7.19%예요. 2025년 7.09%보다 0.1%포인트(전년 대비 1.48%) 올랐어요. 이는 2025년 8월 28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에 따른 수치예요.
출처
- 국가법령정보센터 - 국민건강보험법
-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식지 - 보험료 조정 신청 안내
-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 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료 조회/납부(The건강보험)
-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 정책브리핑(korea.kr)
- 한국경제 - 지역가입자 소득정산 전 국민 확대 추진
- 세계일보(연합뉴스) - 건강보험 소득정산 개편안
- EBN뉴스센터 - 건강보험공단 시뮬레이션 결과
- SBS Biz - 2026년 건강보험료율 결정
이 글은 2026년 10월 20일 국정감사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한 참고용 정보예요. 실제 신청이나 조정 전에는 반드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공식 안내를 확인하시고, 아래 면책 고지도 함께 참고해 주세요. 면책 고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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